[목포농협] 정기총회 열고 사업계획 확정
[목포농협] 정기총회 열고 사업계획 확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2.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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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40억...조합원 전체에게 출자금 배당

목포농협이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로자 표창과 한해동안 추진할 사업을 확정했다.

지난 11일 목포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7회 정기총회에서는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의장, 박지원 국회의원, 농협전남지역본부 김석기본부장,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 박길수지부장, 전남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업인 실익증대에 공로가 많은 조합원에게 농협중앙회가 주는 공적상을 전달했다.

이어 이날 총회 2부에서는 2019년 목포농협 사업실적과 결산보고를 청취한 뒤 승인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당기순이익 40억이상 실적을 올려 출자배당과 사업이용 배당을 통해 15억5천만원을 조합원 전체 1,892명에게 환원하기로 했다.

박정수 조합장은 “2019년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한 해였음에도 조합원들께서 농협사업을 전폭적으로 이용해주신 덕분에 총 사업규모 17,8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7년 12월 개장한 로컬푸드복합매장은 작년 한 해 13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여 놀라운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조합원님과 목포농협을 사랑하시는 고객들의 목포농협에 대한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목포농협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국지역농협에 해상케이블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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