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코로나19 사태, 중소상공인·어업인 특별지원 요청
[박지원] 코로나19 사태, 중소상공인·어업인 특별지원 요청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2.15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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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2,500억 저리융자 지원
해수부는 어업인 출어자금 저리융자 곧 발표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 대안신당)이 14일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지원을 정부에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중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위기를 타개할 수 있도록 특별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박 장관은 ‘중기부가 2,500억원을 저리융자로 중소상공인들에게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박 의원은 또 “문성혁 해수부 장관에게 코로나19로 중국인선원들이 복귀하지 못해 출어조차 못하고 있는 안강망어선 등 어업인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에 문 장관은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출어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서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는 것,

박 의원은“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추경 편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우선 중기부와 해수부가 앞장서서 중소상공인과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지원 방침을 밝힌 것을 적극 환영하고, 기재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특별지원예산 반영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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