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공익직불제 시행 대비 T/F 협의회 개최
[진도] 공익직불제 시행 대비 T/F 협의회 개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2.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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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의견 수렴과 직불제 교육
새로운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 지원

 

진도군은 최근 군,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로 구성된 공익직불제 시행 대비 T/F 협의회를 개최 했다.

T/F팀은 진도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농업 경영인 진도군연합회, 진도군 이장단 연합회 등 5개 단체 15명으로 구성했다.

T/F팀은 오는 5월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인 지원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이 공익증진직불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사례교육과 처벌사항 등을 안내하고, 공익직불제 시행과 관련 도출된 건의사항을 농식품부로 제출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6개의 직불제가 통합되는 만큼 발생할 혼란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익직불제는 오는 4월 세부 시행방안을 확정하고 5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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