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처음 설립...지난해 1만명 참가
신안군은 도초도에 있는 군립생태교육원에서 지난해 1만명이 생태 체험교육 생태강좌, 생태아카데미, 생태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생태교육원은 그동안 신안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를 방지하는 생태적 실천사항,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생태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생태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교육을 하고 있다.
신안군 위탁을 받아 (사)섬생태연구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방문자센터, 숙소동, 생태운동장, 수변공원, 숲 탐방로,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 갯벌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신안군생태교육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인원 5만1,371명, 연평균 8,074명에 대한 생태 체험교육을 했다.
신안군은 올해 생태교육사업 계획으로 찾아가는 생태교육, 주민 생태강좌, 생태아카데미, 생태체험교육, 생태캠프, UNESCO 생태교육 석좌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생태교육원에 오는 분들을 위해 군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신안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교육원의 메카로 육성·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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