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교육감 “인생 제2막 희망의 새길 활짝 열리기를”
전남도교육청은 26일 오전 청사 회의실에서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정부포상과 장관표장을 받은 사람은 전남 도내 유·초·중등 교원 127명이다.
포상 종류 별로는 황조근정훈장 29명, 홍조근정훈장 31명, 녹조근정훈장 30명, 옥조근정훈장 18, 근정포장 7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이날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상 훈격 별 대표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장석웅 교육감은 “퇴직교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전남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커 나갈 수 있었다.”면서 “정들었던 교단을 떠나 ‘인생 제2막’을 여는 선생님들의 앞날에 ‘희망의 새 길’이 활짝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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