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구내식당, 좌석 배치 변경
신안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구내식당에서 마주보기 식사를 금지하는 등 신종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외부인의 식사를 차단했으며 지난 2일 점심시간부터 구내식당에서 한방향에서만 식사할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얼굴을 맞대지 않고 2m이상의 거리를 이격해야 한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대응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식사 중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전파 경로를 최소화해 직원간 전파 가능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신안군에서는 사무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며 특히 구내식당 출입시 마스크착용과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후 출입하도록 했다.
또한 배식과 식사 중에는 대화를 자제하는 등 운영방침을 마련해 구내식당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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