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예산프로, 일자리선수’ 예비후보 등록
[박지원] ‘예산프로, 일자리선수’ 예비후보 등록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3.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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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 대양산단 방문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 민생당)이 11일 오전 목포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첫 일정으로 대양산단을 방문했다.

‘예산 프로, 일자리 선수’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 의원은 오전 10시 목포시 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박 의원은 지체장애인단체 ‘애인회’ 관계자들부터 축하와 격려의 말을 듣고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은 사회적 기회와 지원이 돌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 등록 직후 대양산단의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간 박 의원은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아 총사업비 1천87억원 규모로 확정됐고, 올해 24억원의 실시설계 예산을 확보했다며“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2천350억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와 1,297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산단 입주 김생산업체를 방문해 “지난 2018년 용수 부족을 해결해달라는 업체들의 건의를 받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해 상수도와 해수처리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며 “앞으로도 목포가 ‘수산식품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기반을 만들고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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