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본청과 14개 읍면 민원실에 우발적인 민원사건에 대비해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같은 조치는 비상벨은 민원인들이 폭언, 폭행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신고 접수된다.

또 동시에 각 경찰서 파출소로 연결돼 경찰공무원들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

신안군은 이와함께 각 읍·면 민원실에 최신형 CCTV를 4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