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구정보원, 코로나19에 화상회의로 대체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코로나19에 화상회의로 대체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3.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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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연구원 과제 수행 협의회 열어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코로나19로 학사일정이 조정됨에 따라 현직연구원 학교혁신교육 연구과제 수행 협의회를 현장회의 대신 화상 회의로 변경해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매년 2월에 있었던 현직연구원 임명장 수여식과 계획단계 협의회가 코로나19로 연기 또는 취소될 상황이었다.

그러나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스마트신안원격지원시스템을 활용, 현직연구원 90명과 교육연구사, 자문위원 등이 원격 화상회의로 과제 수행에 대한 계획 수립 협의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배움이 삶이 되며, 학교가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개선 교육 자료를 연구·개발·보급하는 공동연구 과제 수행 계획을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자리로 운영된다.

올해 개발·보급할 자료는 학교현장 요구자료와 도교육청 요청사항을 반영한 11개 학교혁신연구과제이다.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앞으로 11개 학교혁신교육연구과제 개발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12월에는 2020 혁신전남교육 연구 포럼을 개최해 그동안 참여한 연구진과 학교 현장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연구 결과 성과를 소통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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