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지원
전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지원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3.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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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통해 5곳 선정
마을자원 발굴, 주민 교육

전남도는 마을 주민과 지자체의 가교역할을 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5군데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섰다.

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활동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채용해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 교육과 현장 컨설팅,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 계획 자문 등 지원 활동을 펴게 된다.

전남도는 마을공동체 활동 확산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시군 1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6개 시군(순천, 광양, 담양, 곡성, 장흥, 영광)에 센터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5군데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공모에 들어갔다.

선정된 시군은 마을공동체 활동 확산과 수요에 맞춰 지원센터 조기 설립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설립 초기 3년간 운영비를 해마다 4천 5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민선7기 마을공동체 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마을공동체 형성 2천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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