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코로나19 피해 어업인 경영안정화자금 300억 긴급지원 환영
[윤영일] 코로나19 피해 어업인 경영안정화자금 300억 긴급지원 환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3.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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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감소 등 어려운 어업인들 지원 가능

윤영일 의원(민생당, 해남ㆍ완도ㆍ진도)은 18일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어업인 경영안정화자금” 300억원을 긴급지원 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양식 수산물 중심으로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는 수산업계의 민원을 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해양수산부는 긴급경영자금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는 것.

긴급경영자금의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전복양식어가, 해상 가두리 양식어가 등이며, 피해 양식어가 당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도 0.5%가 추가 인하된다. 대출 신청은 6월 17일까지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가능하다.

윤영일 의원은 “이번에 지원되는 경영안정화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어촌이 잘사는 그 날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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