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서삼석 공천 철회’ 주장 국민청원 ‘시끌‘
[4·15 총선] ‘서삼석 공천 철회’ 주장 국민청원 ‘시끌‘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3.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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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측 ‘가짜뉴스, 제기된 의혹은 사실 무근’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공천자인 서삼석 의원에 대한 공천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서삼석 의원은 “가짜뉴스이자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

지난 23일 무안 주민들 이름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은 “(서삼석 의원이) 무안군수 재임 시 무능함과 부도덕함으로 지탄받았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비리의혹에 대해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만간 검찰에 서삼석 의원을 상대로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삼석 의원측은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23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3월 22일 000광주 보도기사와 sns상 유포되고 있는 ‘전 무안군수 2억원 뇌물수수 의혹’ 관련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시 공무원들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확인서를 통해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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