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코로나19 매일 민생센터 열기로
[윤소하] 코로나19 매일 민생센터 열기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3.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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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상담 등 현안 논의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목포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코로나19 민생센터’(이하 코로나19 민생센터)를 열기로 했다.

코로나19 민생센터는 윤소하 의원실과 이보라미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현 전남도의원), 백동규 목포시당 위원장 (현 목포시의원)으로 구성하고 25일부터 첫 날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가장 중요한 과제로,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 목포 확진환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해 이를 시민께 알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으며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전남도, 목포시와 계속 소통하면서 확인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3월 추가 경정 예산이 확정돼 코로나19 민생대책이 발표되고 있지만, 이를 정확히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판단하고, 정부와 전남도, 목포시의 지원 내용에 대해 시민께 안내하고, 민생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코로나19 민생센터에서는 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중소상인 등이 가장 고통받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대책과 현실 사이에 큰 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현실에 맞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전남도와 목포시 등 지자체에 실태조사를 요구하기로 했다.

윤소하 의원의 코로나19 민생센터는 매일 오전 비상회의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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