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신임 경찰관 12주간 관서 실습 실시
완도해경, 신임 경찰관 12주간 관서 실습 실시
  • 최치규 기자
  • 승인 2020.03.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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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은 제 239기 신임 해양경찰관 순경 3명(남 1명, 여 2명)이 지난 30일부터 12주에 걸쳐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관서 실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관 교육생 관서 실습은 신임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각 부서에 배치돼 총 3개월(경찰서 5주, 파출소 4주, 경비함정 3주) 동안 현장실습을 실시하며, 선배 경찰관을 멘토로 지정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미진 신임 순경은“12주간의 교육을 통해 선배 경찰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적극적인 자세로 실습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제수 서장은“이번 관서실습으로 신임경찰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선배 경찰관들이 지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바다의 안전과 치안질서유지에 앞장서는 해양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현장 실습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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