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생활 안정 지원
지역화폐 지급으로 소비 진작 효과 기대
지역화폐 지급으로 소비 진작 효과 기대
진도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계층에 한시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진도군에 따르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2천660가구에 4개월분 약 15억원을 진도 아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2인 88만원, 3인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 등이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68만원, 3인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 등으로 차등해서 지급하고, 시설 수급자는 1인당 52만원을 지급한다.
진도군은 별도의 신청없이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