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총선] 김원이·박지원·윤소하 후보 초청 토론회 열려
[목포총선] 김원이·박지원·윤소하 후보 초청 토론회 열려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4.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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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문재인 정부 개혁완성, 정권 재창출’
박 ‘한번만 더 기회를, 모든 열정 목포에’
윤 ‘문 정부 개혁 견인, 목포정치 바꾸자’

 

전국에서 관심 선거구인 목포에서 7일 시민사회단체 초청 토론회가 열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민생당 박지원, 정의당 윤소하 후보가 공방을 벌이며 표심잡기 경쟁을 했다.

목포사회혁신네트워크와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3명의 후보들은 한때 목포대 의과대 유치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 말미에서 민생당 박지원 후보는 “목포는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야한다. 저는 (이번이) 마지막 출마다.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면 저의 모든 열정을 목포발전과 목포시민을 위해 불사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는 “두분의 경륜과 지혜를 잘 경청했다. 혁신은 민주주의의 근본정신을 살리는 길이며 목포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민간거버넌스 구축에 나서겠다. 코로나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으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완성과 성공,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의당과 윤소하 후보는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고 있다. 정의당과 윤소하는 개혁이 잘못된 길로 갔을 때 견인할 수 있다. 또 반개혁세력과 가장 앞장서 싸웠다. 문재인 정부가 올바르게 가고 목포정치 바꿔 주시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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