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온라인 개학은 처음이지?”
“어서와, 온라인 개학은 처음이지?”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4.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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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완도군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군외초 격려 방문

완도교육지원청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함께 온라인 개학을 맞은 관내 군외초등학교를 찾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선생님을 격려했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간이 세면대를 설치하고, 체온계를 보급했으며, 원격 수업 지원을 위해 완도교육지원청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실시한 온라인 수업에 관심이 많아 원격 수업 상황을 파악하고자 군외초등학교 4~6학년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 참관했는데, “담임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 준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수업을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진행해 온라인 수업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학년별로 긴급돌봄에 참여한 학생이 담임 선생님과 온라인 수업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원격 수업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 주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외초 한 학부모는 “뉴스를 보면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 시스템의 불안정하고 수업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 학교는 선생님들이 학생들 수준에 맞는 자료를 준비하고 오전에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실시하고 적당한 과제를 제시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힘들겠지만 지금과 같은 수업이 꾸준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교육장은 “지자체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은 지금과 같은 위급 사항에 더욱 필요하다며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원격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끊임없이 소통해 학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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