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온 마을 학부모가 학교와 학생을 함께 품다
완도교육지원청, 온 마을 학부모가 학교와 학생을 함께 품다
  • 정 오 류
  • 승인 2020.04.21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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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놀이지도사 1급 보수과정 학부모교육 운영

완도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부터 5월8일까지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총 30시간에 걸친「전래놀이지도사 1급 보수 과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2019년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학부모 인식 변화와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래놀이 2급 과정을 운영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직접 배운 전통놀이로 찾아가는 재능 기부를 통해 놀이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에 2급 과정 학부모교육 이수자 22명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래놀이 1급 보수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현재 학부모들은 긴급 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 학교의 마을 강사로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놀이문화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놀이 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조진희 학부모는 “새로운 전래놀이를 배우고 다른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연수를 성실히 이수한 후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으로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과 전래놀이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식 교육장은“학부모들의 연수 참여 모습을 보니 전래놀이 활성화가 기대된다, 앞으로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경쟁력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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