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설레는 첫걸음!
완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설레는 첫걸음!
  • 정 오 류
  • 승인 2020.04.23 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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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의 소통, 협의를 통한 집단지성 발휘!

완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학업중단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완도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완도경찰서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학업중단위기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 직업교육, 문화․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 중복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역할을 분명히 나누고 협조할 부분에 대해서 상호 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완도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완도교육지원청은 학습부진, 부적응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업중단예방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협의회를 개최할 것이며, 학생과 학교가 필요로 하는 것을 구성해 ‘찾아가는 맞춤형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명 학교지원센터장은 “학업중단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 관심, 또 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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