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코로나19 올 1학기 전체 재택수업
목포해양대, 코로나19 올 1학기 전체 재택수업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5.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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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예방수칙 준수 제한 운영

목포해양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 1학기 전체를 재택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는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의 안전, 학습권 보호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1학기 전체 재택수업으로 하기로 하는 등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이와함께 대면수업이 불가피한 실험·실습과 현장실습 교과목 중 승인된 교과목은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1학기 중간시험은 미실시 원칙으로 교수자의 재량에 따라 실시여부와 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올 기말시험은 대면시험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2주간 학과와 학년별로 분산해 치르기로 했다.

이성렬 목포해양대 교무처장은 “재택수업 운영과 학사일정 변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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