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전국 첫 해양쓰레기 수거장치 보급
[신안] 전국 첫 해양쓰레기 수거장치 보급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5.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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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트랙터 5대에 특수 기계장치 부착

신안군은 신규사업인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농업용 트랙터 5대에 특수 제작한 수거장치를 앞뒤로 부착했다.

신안군은 해수욕장이 있는 유명 관광지인 증도 우전, 임자 대광, 자은 백길, 비금 명사십리, 도초 우이도에 바다환경지킴이를 채용하고 특수 수거장치를 장착한 트랙터와 수거차량을 우선적으로 배치해 수거하고 있다.

또 10억원의 예산으로 해상과 바닷가에서 유입된 쓰레기 수거, 임시적치를 위한 선상집하장 8 곳, 육상집하장 10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집하장에 모아진 폐스티로폼의 자원화를 위해 9억원의 예산으로 기존 운영지구 4개소 외 지도읍, 압해읍, 비금면에 감용기를 설치했다.

또 48억원의 국비사업에 선정된 환경정화선도 수중장치를 개발하여 해양부유물을 획기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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