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입국 26세 남성, 접촉자 없이 강진의료원 이송
목포에 연고를 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에서 유학 중 입국한 26세 남성으로, 지난 13일 입국해 나주 임시검사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는 없으며, 나주 임시검사시설에서 곧바로 강진의료원으로 입원됐다.
이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유학하다 지난 13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광명역과 나주역을 거쳐 나주 임시검사실에 입소했다. 이동하면서는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다음날인 14일 진단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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