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서부도로 해안드라이브 코스 인기
[완도] 서부도로 해안드라이브 코스 인기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5.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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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등 문화관광자원과 빼어난 자연경관

국도 77호선 중 완도 서부도로가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도 77호선은 파주에서 서해안을 따라 완도를 거쳐 부산까지 한반도를 L자형으로 연결하는 일반 국도이며 완도 구간은 완도대교에서부터 완도군청까지 약 23km다.

완도 서부도로가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이유는 주변에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고, 차량 통행이 한산해 안전하고, 편하게 해안 경관을 조망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화관광 자원이 매우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데 완도대교를 건너 바로 우회전하면 완도 여행이 시작되면서 5분 이내에 국내 최대 난대림 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 도착한다.

수목원에서 차로 5분 정도 가면 영화, 드라마 배경지로 인기가 높은 청해포구 촬영장이 나오고, 거기서 5분 정도면 어촌의 역사와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완도어촌민속전시관에서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어촌민속전시관 인근 화흥포항에서는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인 노화도와 가고 싶은 섬 소안도, 바다 위에 떠있는 섬 정원 보길도를 여행할 수 있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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