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고품질ㆍ고소득 생명농업 주력하기로
[영암] 고품질ㆍ고소득 생명농업 주력하기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5.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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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ㆍ신성장 동력 창출 기대

영암군은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 육성을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민선 7기 농업분야 공약사업으로 생명산업과 최첨단 농업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영암군에 따르면 그동안 기간산업이자 신성장 동력 사업인 농업의 6차 산업화에 IT와 BT를 결합하고 생명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38개 농업사업에 690억원을 집중 투자해 4대 핵심전략 사업인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영암군은 각종 농업관련 복지정책으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농업정책의 일환으로 농어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작년에 이어 올해는 9천여명에게 약 54억원을 지급한다.

 이와함께 군민의 건강·환경보전을 생각하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육성하고 있다.

또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19억원을 투자해 영암군 통합RPC와 계약, 달마지쌀 골드 유기농 벼 생산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하고, 벼 보급종 차액지원, 농협 권장품종 수매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여 영암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지원되었던 쌀직불, 밭직불, 조건불리직불 등이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시행되는 첫해로 원활한 공익직불제 안착을 위해 농가 교육·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친환경 직불제, 경관보전직불제 등 선택형 직불제 사업 또한 적극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밖에 쌀에 한정된 농가소득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250㏊, 토종농산물 육성 20㏊, 유채·메밀단지 조성 165㏊, 논 타작물 단지화사업 1개소 육성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월출산농협과 황금유통영농조합법인에 고구마 품목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된 밭작물공동경영체사업 관련 14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산물 생산품목 다변화, 식량작물 대체작목 기반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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