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대외평가 대응 본격화 '일 잘하는 지자체' 재도약
[완도] 대외평가 대응 본격화 '일 잘하는 지자체' 재도약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5.26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점 평가 63건 선정‧세부계획 수립 추진 중, 상황 보고회 개최

완도군은 지난 22일 2020년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대외평가 대응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대외 기관에서 실시하는 군정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부서별 대외평가 대비 추진 상황 등을 점거하고 부진한 평가 항목을 사전에 파악해 보완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은 올해 초부터 중앙부처 및 도 단위 대외평가에 대비하여 중점 응모 대응 평가 63건을 선정,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고령화와 노동 인력 부족, 도서 지역의 지리적 특성 등으로 군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지표가 많아 중앙부처와 전남도에 개선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우수 사례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우리 군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석호 부군수는 “대외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지표로 우리 군이 평가 받는 것인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평가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 등 28개의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