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1 하순 중국 등 4개국 8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한 다문화이해 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역사회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출신국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고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문화 이해강사 양성 교육 수료로 배출된 결혼이주여성들은 향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 찾아가 다문화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 수용성 향상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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