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오는 25일까지 5개 마을 420명의 남악주민을 대상으로 총 15회로 구성된 상반기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탁월한 다육식물 심기, 세로토닌 증가·우울증 감소 등 치유효과가 있는 바구니 정원 만들기, 양파소비 촉진과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양파김치 만들기 등 생활원예 교육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시작된 의미 있는 교육인 만큼 생활 속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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