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주민강사, 주민들 찾아다니며 이전 저지 설명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광주 군 공항 이전 저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주민주도형 주민강사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무안군은 광주 군 공항 이전 저지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 9명을 강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군 공항이 무안에 와서는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또 주민강사들은 동호회 활동, 지인들과의 식사 등 개인적인 모임이라 하더라도 군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상관하지 않고 광주 군 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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