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탄탄한 기반 조성,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영암] 탄탄한 기반 조성,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7.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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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 지역개발사업 본격 추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본격 추진, 21개사업 2천679억 투입

영암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영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군민과 함께 만든 공약사업은 계획부터 이행까지 2년연속 전국 지자체중 최고등급(SA) 평가를 받았고, 조선업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채무제로(Zero)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  민선7기 1년 군 살림 5천억원 달성에 이어 사상 첫 6천억원 돌파는 물론,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에서 재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구축, 체계적인 미래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군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리계획 재정비에 13억원, 지구단위계획 정비와 신규지정과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270호(남풍150, 학산120),  장애인 주간보호·노인 주야간보호 센터와 고령자복지주택 100호를 한자리에 건립할 계획으로 올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32억원을 투입해 시종5일시장 주차환경개선과 독천5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영암5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올해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자연과 하나된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를 위해 주민참여숲과 소공원·쌈지숲 조성, 명품 가로숲 조성 사업에 22억을 투입했으며, 연도변 풀베기와 건강한 산림자원 숲가꾸기(1,620ha), 조림사업(175ha), 계절꽃(193천본, 2억) 식재를 연중 이어 나가고 있다.

이밖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694개 산단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추진한 2019년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공모 사업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대불산단이 최종 선정됐다.

대불산단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 청년창업생태계조성, 기업혁신인프라 확충, 스마트인프라 개선 등 4개분야 21개 사업이 추진되며 2,6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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