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가고 싶다
그 섬에 가고 싶다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8.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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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병풍도 맨드라미 꽃동산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군 증도 작은 섬 병풍도가 온통 맨드라미 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 가고 있다.

 맨드라미 꽃동산을 비롯해 맨드라미 조성지가 12ha에 달하며, 꽃이 가장 아름다운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10일간)‘섬 맨드라미 축제’를 열 예정이다.

 맨드라미는 시들지 않는 열정이라는 꽃말처럼 매년 8월부터 10월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 강건한 꽃으로 인식돼 왔다. 

병풍도 맨드라미 꽃동산에는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벼슬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꼬리 모양 같은 다양한 형태와 여러 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접할 수 있다.

또 병풍도에는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 “기적의 순례길 12사도”의 작은 예방당 건축미술 작품들과 세계적인 성상 조각가인 최바오로 작가가 조각한 12사도 천사조각상도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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