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억원, 시비 부족액 13억7천만원 중 7억원 특교세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학동1 공영주차장 주차전용건축물 신축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김회재 의원은 학동1 공영주차장 부근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이용고객을 위한 주차장이 부족해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극심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주차전용건축물 신축,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성이 제기돼, 여수시에서 지난 2019년 9월부터 총사업비 73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행중이다.
2019년까지 10억5천700만원이 기투자됐고, 2020년에 총 48억7천300만원을 확보했으나, 13억7천만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특별교부세를 신청했고, 이 중 7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2021년 2월경 주차전용건축물이 완공되면, 학동 상가 지역 인근 주민 700여명과 상가이용객이 교통 수혜를 볼 것이며, 7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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