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과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10곳을 대상으로 내달 28일까지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경로당 정신건강이동상담실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자살 문제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폐쇄에 따른 어르신의 외로움과 무력감 해소를 위해 마음 돌봄을 통한 우울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우울증검사,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주1회 7회기씩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인 생활 속 거리두기 시기에 시작하는 본 교육은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주민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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