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과거-현재-미래세대가 함께하는 보훈현장 탐방
전남서부보훈지청, 과거-현재-미래세대가 함께하는 보훈현장 탐방
  • 정 오 류
  • 승인 2020.08.12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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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은 12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지회장 박하성),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와 함께 과거-현재-미래세대가 함께하는 보훈현장을 탐방 했다.

이날 보훈현장탐방은 목포시에 사는 6·25참전유공자와 문태고 학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30일 전남서부보훈지청·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6·25, 전쟁과 희망」사진전을 관람하고,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를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는 등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화합하는 시간이였다.

특히, 전시회에 출품된 사진 속 주인공인 참전유공자가 직접 학생들에게 사진 촬영 당시의 배경과 전쟁 당시의 참혹했던 현장을 설명해, 학생들이 교과서 밖의 생생한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박영숙 지청장은 “대한민국을 책임질 미래세대가 생생한 역사 현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주변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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