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직업계고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육성
전남도교육청, 직업계고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육성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8.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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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고 이모빌리티 학과개편, 모빌리트 프로젝트 운영

전남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모빌리티 융합기술분야 직업계고 인재육성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공업계열 학생 20명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대학교, 광주산학융합원 등과 협력해 'e-모빌리티 인재양성 프로젝트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e-모빌리티 분야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기초교육 강의와 융합실습과 함께 메이커톤(make a ton) 경진대회도 진행됐다.

이동수단의 새 패러다임인 e-모빌리티 기술의 기초이론을 배우고, 자신이 창의적으로 구상한 미래 모빌리티를 Fusion 360 등을 활용해 팀별로 3D파일 디자인 한 후 3D 프린터로 제작해 제품을 최종 제작, 시연해보는 과정을 수행했다.

기초교육은 e-모빌리티 분야 학계 전문가 강의와 융합실습교육은 금속 3D프린터 기업의 전문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킹카 페스티벌(King of Car Festival)의 주제로 메이커톤 방식의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2021학년도 학생모집을 목적으로 영광군, 대마산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영광공고 이모빌리티 학과를 개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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