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영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9.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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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25억 확보, 5개읍·면 450곳에 설치 예정

영암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영암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개별·공동주택·공공상업 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40억 원 중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영암읍,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시종면에 주택용 태양광 310곳, 상업건물 72곳, 주택용 태양열 68곳 등 총 450곳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영암군은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전동평 군수의 에너지 자립도시는 물론 에너지 신산업 융·복합 거점도시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며 높은 점수를 얻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으로 화석에너지 대체량은 752.7토우, 소나무 132,468그루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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