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전남서부보훈지청은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청사에서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보훈가족 감동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열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 빈도가 감소하게 되는 등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햅살 60(10㎏)포대를 후원했고. 보훈처에서는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60가구에 순차적으로 비대면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07년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명절 등 보훈가족을 위해 지원해왔고 보훈가족이나 독고세대에게 위문품 전달 등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준 현대삼호중공업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이 확산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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