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 해직교사 교단 복귀를 환영
진보당 전남도당, 해직교사 교단 복귀를 환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9.18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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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당 전남도당이 전교조 합법노조 쟁취, 해직교사 교단 복귀를 환영한다는 넌평을 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전교조 법외노조 7년의 긴 싸움 끝에 합법노조 지위를 쟁취하고 오늘 전교조 전남지역 해직교사 3명이 5년 만에 교단으로 복귀했다.

7년 만에 전교조에 가해진 탄압을 벗고 그토록 사랑하는 아이들 곁으로 돌아간 해직 교사들의 교단 복귀를 환영한다.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위법’하게 본 대법원 판결은 박근혜 정부 때 저질러진 사법농단을 해결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오늘 전교조 해직 교사들의 복직을 시작으로 공무원•교사들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이 온전히 실현되길 바란다.

아울러 국정농단, 사법농단으로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과 내란음모는 없었고 국정원의 조작임이 밝혀졌음에도 8년째 감옥에 갇혀있는 전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정치보복과 탄압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기대한다.

2020년 9월 17일

진보당 전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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