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오룡지구 신도시 개발 효과 ‘인구 증가’
[무안] 오룡지구 신도시 개발 효과 ‘인구 증가’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9.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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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3천명 늘어... 전체 인구 8만4천명대

무안군 인구가 오룡지구 개발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2005년 도청이전 후 계속 증가하던 인구가 2015년을 기점으로 주춤했었다.

그러나 최근 오룡지구 아파트 입주로 급격한 증가세로 돌아서 현재 작년보다 2,929명이 증가한 84,032명으로 집계됐다.

무안군은 인구유입을 위해 출산장려금지원,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지원, 전입세대 환영지원금지원, 다자녀가정 승달장학금지원, 출산둥이 탄생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오는 2022년까지 인구 10만명 달성을 목표로 청년정책, 귀농귀촌, 일자리 창출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악과 오룡지구를 묶는 생활밀착형 문화체육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무안읍 도시재생사업,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꿈틀이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여 모두가 살기좋은 인구 10만 조기달성에 모든 행ㆍ재정적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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