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골목길을 주제로 아트페스티벌 열린다
 [목포] 골목길을 주제로 아트페스티벌 열린다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9.24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8일까지 비대면 예술축제로 진행

 

목포의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무숲은 25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낭만골목길 목원아트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목포 원도심이 갖고 있는 골목길 추억을 주제로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을 위로하고 골목길의 주요 공간을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준비한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목원동의 불종대와 화신약국, 북교동 성당 구간의 골목길에서 계속된다.

한편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무숲은 지난 2015년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설립했으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고 지역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현재 16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