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지청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4일 목포한국병원의 후원으로 관내 거주 중인 고령·독거 국가유공자 16가구에 생필품세트 전달했다
목포 한국병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우를 갖추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가위는 코로나-19로 평년대비 명절이동도 감소되는 상황에 홀로 명절을 맞으실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마음 넉넉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요긴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오탁순 한국병원장은 전했다.
박영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써 준 목포한국병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이 확산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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