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가는 날 ” 운영
완도교육지원청“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가는 날 ” 운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9.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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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의 뿌리가 되는 지역민 경제 활성화 동참

완도교육지원청이 최근 코로나 19로 폐장됐던 완도군 5일장이 개장됨에 따라 추석을 맞아 완도 특산품과 지역 농수산물의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2020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가는 날"을 추진 · 운영했다.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분산 운영된 행사에서 완도교육지원청 교직원 일동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완도읍 5일장과 중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나눠 방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과 완도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를 활용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형유통점 확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뜻을 모았다.

김명식 교육장은 "작은 실천으로 완도교육의 뿌리가 되는 지역민의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행사의 취지를 밝히고, 이날 행사로 “직원과 지역민 모두가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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