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간단하게 치른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식 
[목포] 간단하게 치른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식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9.28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참여 속에 간소 

목포시는 해마다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해 오던 시민 화합의 한마당인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을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가졌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하는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은 김종식 시장, 시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각계각층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이지만 시민의 화합하는 마음을 담아 내실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963년 제정 이래, 처음 개정된 목포시민헌장을 선언하는 순서도 있었다.

목포시민헌장은 국내 4대 관광거점도시와 문화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는 목포의 현 시대상과 세계로 뻗어나갈 항구도시 목포의 미래를 담아낸 내용으로 개정되어 조성재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이 23만 시민을 대표하여 낭독했다.

이후 시민의 상 수상자인 노연택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장, 특별상 목포농업협동조합에  시상, 김종식 시장의 기념사와 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김종식 시장은 “경사스럽고 뜻깊은 시민의 날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상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며 "시에서도 3대 미래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발전된 목포의 모습을 시민께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