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품질ㆍ수질 검사비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해남군이 생산 제품 품질 향상과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공식품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자가품질과 수질 검사비의 50% 범위내에서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검사결과 통보서와 지출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는 총 45개소에 1,400만원을 지원 했으며, 올해들어 지금까지 2,300만원이 접수됐다. 지원금은 선정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지난해 129개소에서 올해 현재 140개소로 증가하는 등 가공식품 검사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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