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2차 식품꾸러미 지원
전남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2차 식품꾸러미 지원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10.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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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민선3기 공약인 ‘학교 밖 청소년 보호 장치 마련과 대안교육 지원’ 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2차 식품꾸러미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비대면 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출석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중식에 대한 지역사회와 부모들의 걱정을 반영해 지난 5월 1차 지원에 이어 2차 식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식품 꾸러미는 도교육청 검정고시와 진로진학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한 도내 11개 꿈드림에서 관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285명에게 제공된다.

각 시·군의 꿈드림에서 수요자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 1인에게 4만원 상당의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꾸린 식품 꾸러미를 직접배송과 택배 등의 방법으로 지원한다.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지원 사업은 장석웅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학교를 떠난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와 진로진학지원과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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