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광주교대생 대상 '농어촌 교육실습’ 운영
전남도교육청, 광주교대생 대상 '농어촌 교육실습’ 운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10.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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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 대상 코로나 시대 전남 농어촌교육 장점 체험

전남도교육청은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미래교육의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 농어촌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지역 13개 학교에서 광주교육대학교 2학년 학생 전체 324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실습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광주교육대학교의 공동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실습은 예비교사인 대학생들에게 전남의 농어촌 초등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특히 전국 교육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광주교대에서만 이뤄지는 실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중심 미래교육에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농어촌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은 각 실습학교의 특성에 맞춰 농어촌 교육여건 및 상황을 드러내 보여주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비대면 실습 3일과 대면 실습 2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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