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을 활용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
완도군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쌀 소비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인 정금례 강사를 초빙해 약밥, 오곡카스테라, 바나나떡, 바람떡, 쌀 전병 등 우리 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이 이뤄졌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이복선 소장은 “완도자연그대로미(米)와 더불어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여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 및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 및 농촌 생활 활력 제고를 위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오염되지 않은 토양,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 등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자연그대로 농법’을 실천하여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와 미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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