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 시내버스 래핑 비대면 홍보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가정폭력 등 예방 홍보에 나섰다.
여성긴급전화에 따르면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시내버스에 폭력예방을 위한 ‘여성긴급전화 1366’ 홍보 광고를 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나 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수시로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전화 ‘1366’을 365일 24시간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 유관기관 합동 연대캠페인 등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상담이나 캠페인이 어려워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게 됐다.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 김영희 센터장은 “어느 누구도 때릴 권리도 맞을 의무도 없다”며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연대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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