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주민들만의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섬진강 수해참사 진상규명 진보당이 함께할 것
섬진강 수해참사 진상규명 진보당이 함께할 것
진보당 대표단이 26일 전남 구례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활동에는 김재연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근래 사무총장, 안주용 농민당 대표, 김기완 노동자당 대표, 송명숙 청년진보당 대표, 이경민 빈민당 대표, 윤희숙•조용신 공동대표 등 대표단 8명과 당직자들이 참여했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수해로 무너진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고, 다시 농사와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어 대표단 농활을 계획했다’며, ‘섬진강 수해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100% 피해 배상,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주민들의 요구대로 수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지난달 28일 구례전통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환경부, 여당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모금한 수해복구성금을 피해자 대책위 측에 전달한 바 있다. 또 같은 날 대책위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 대표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수렴했으며 많은 당원들이 삼삼오오 수해복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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