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지난 26일 현산파출소에서 해남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현산파출소는 지난 1995년 개소해 25년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치안수요를 책임지고 있었으나 노후된 시설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이고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해 준공하게 됐다.

문병조 해남경찰서장은 “이번 현산파출소가 새로운 단장을 통해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광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