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산실 '전남SW미래채움센터' 개소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산실 '전남SW미래채움센터' 개소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10.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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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전남도, 도교육청,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참여

전라남도는 27일 전남지역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이끌어 갈 '미래채움 전남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나주시 옛 산포초 덕례분교 부지에 들어선 미래채움 전남센터는 초·중등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센터는 △언프러그드·SW코딩·인공지능(AI)·피지컬 교육을 위한 교육실 △드론·자율주행·인공지능·로봇 중심의 전시·체험공간 △야외 교육 위한 운동장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지역 미취업 청년을 전문강사로 양성해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강사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디지털과 소프트웨어 격차로 생길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 해소가 중요해 졌다며 “이런 격차를 줄이는데 미래채움 전남센터가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래채움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옛 산포초 덕례분교를 리모델링해 언플러그드, SW코딩, 인공지능(AI), 피지컬 교육을 위한 ‘교육실’과 드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중심의 ‘전시·체험공간’, 드론 등 야외 교육을 위한 ‘운동장’ 등으로 갖췄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SW체험교육센터 구축 △SW강사양성 △SW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SW교육 확산 등 다양한 인재육성 교육이 실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부처인 이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 전남도와 나주시, 전남도교육청이 주관지자체로 참여했으며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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